스리랑카는 성장에 초점을 맞춰 3월까지 태국과 자유 무역 협정을 맺을 예정이다.

콜롬보, 6월07일 (로이터) - 스리랑카와 태국은 위기에 처한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3월까지 자유무역협정(FTA)에 서명할 것이라고 인도양 국가의 한 고위 관리가 수요일 로이터에 말했다.

스리랑카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심각한 금융 위기가 스리랑카를 휩쓴 지 몇 달 만에 양국은 지난 1월 거래 협상을 재개했습니다.

스리랑카의 FTA 수석 협상가인 KJ 위라싱헤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"양쪽 모두 열성적이며 강력한 정치적 의지가 있다"고 말했습니다.

"몇 차례의 회담이 더 있을 것이지만 2024년 3월까지 서명을 위한 합의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."

태국 대표단은 상품, 관세 협력, 투자, 분쟁 해결 및 서비스를 다루는 다음 회담을 위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콜롬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.

스리랑카 중앙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양방향 무역은 약 4억 6천만 달러였습니다. 스리랑카는 주로 차와 보석을 태국으로 수출하고 태국에서 전자 장비, 식품, 고무, 플라스틱 및 의약품을 수입합니다.

지난 주 라닐 위크레메싱게 대통령은 스리랑카가 위기 대처에서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외국인 투자, 수출, 일자리 증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

경제 전망은 최근 몇 달간 인플레이션 완화, 통화 강세, 금리 인하로 인해 이익을 얻었습니다.

IMF는 스리랑카 경제가 2022년 7.8% 위축에 이어 올해도 약 3% 정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 정부는 내년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
섬은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한 조치를 취함에 따라 올해 FDI 유입이 5분의 1 증가한 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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